1. 선악구도 형성

스타판에 이미 선역을 할 사람은 충분하다.

그러나 악역(총대)를 맬 사람은 보이지 않음...

내가 구상한 꽤 좋은 방법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과거 물의를 일으켰던 게이머들을 전부 복귀시키는 것이다.

대신 그들을 악역으로 복귀시키고, 반대진영을 서로 자극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어나간다면

상당히 큰 스케일의 선악구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 트래시토크 및 주먹이운다 활성화

다른건 몰라도 1:1 스포츠는 트래시토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상대를 존중하고 안하고와는 관계가 없다.

반드시 해야한다.

그리고 선수간의 히스토리를 만들어 주먹이운다 같은 것도 진행해야한다.

수컷들이 컴퓨터 오락으로만 싸울 수는 없지않나

3. asl 맵의 고정관념을 깨야함

맨날 마당입구 막히는 맵, 미멀은 있고 가스멀티는 없음, 언젠가부터 기본이 되어버린 본진9덩이, 러시거리도 비슷한데다 자원분포도 별차이 없어서 게임양상 맨날 비슷

늘 똑같은 맵에 똑같은 전략으로만 응수하니 뭔 볼거리가 있겠는가?

제작진은 아직도 asl 이 망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는가?

그저 추억팔이로 아재들 빨아먹다가 끝내려는 심보인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