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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지난 5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 리그 홈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인종 차별적인 제스처를 취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팰리스의 서포터가 3년간 축구 출전 금지 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클럽은 경찰을 도와 증거를 수집했고, 상대 서포터는 인종 차별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팰리스의 서포터는 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60시간의 사회봉사와 벌금을 받았지만, 구단은 이 형량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클럽의 지원을 받은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영국 축구 경찰 부서에 접근해 항소를 요청했고, 그 결과 법원은 서포터에게 3년간의 축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 문제에 협조해 주신 경찰에 감사드린다.
클럽은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용납하지 않으며, 항상 책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사람들에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1차출처 : https://www.tottenhamhotspur.com/news/2023/november/club-stat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