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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는 K리그2 성남으로부터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고 4년 계약에 클럽 옵션인 1년 추가 계약으로 김지수를 영입하였다.
18세의 이 선수는 이번 주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B팀 스태프와 팀 동료들을 만날 것이다.
김지수는 2022년 1월 성남 1군으로 승격하여 데뷔를 하였고 19경기를 치렀다.
그는 세 번의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에서 총 29경기 출전하였으며, 가장 최근에는 U-20월드컵에 출전하였으며 4위의 성적을 달성하였다.
Brentford director of football Phil Giles이 말하길 "김지수는 이번 여름 유럽에서 많은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훌륭한 유망주이다. 그는 최근 U20 월드컵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그와 계약을 한 것은 Lee Dykes와 영입 담당 팀에게는 큰 영광이다. 우리는 김지수가 영어를 배우고, 영국 생활에 적응하고, B팀에서 우리 클럽으로 성장하는데 그가 필요한 모든 시간을 줄 것이며, 우리의 모든 B팀의 선수들 처럼, 그는 그의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1군 팀과 훈련하고 경기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김지수는 프로 계약을 하기 전 성남의 유스 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센터백이었다.
2021/22시즌 그의 인상깊은 활약은 2022년 7월, 60,000명 이상의 팬들 앞에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를 하였던 K리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것이었다.
이 어린 수비수는 지난 주 말에 메디컬을 완료하였고 계약을 진행하였다. 그는 이제 런던 서부로 넘어가 2023/24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B팀에 합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