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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니던회사 관두고공기업 준비하느라 3년버린 와붕이다다
여친이랑 오래사겼고 둘다 서른초반이다 근대 내가 이걸준비하면서 기다려주는 여자친구한테 미안하다
얼른 보내주는게 맞나…싶다
이제 계약직 공무원이라도 하면서 준비하려하는데 여친은 계약직이라 불안하다하고… 걱정ㅇ이많다
아 머리아픈밤이다 ㅜㅜ
못난나때문애 여친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까
얼른붙어서 안정적이게 해주고샆은대 불확실하니 ㅜㅜ 저생각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