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붙다니... 목표 달성했고 이제 곧 촬영 일정도 바로 잡힐듯

이게 막글이 될거 같음 그동안 진짜 별거 아닌데 봐줘서 ㄳ

아무도 안물어봤지만 정보공유 해놓고 감

큰 쇼핑몰은 아님

전속까진 아니여도 서브로 붙어서 진행한다고 하심

점심 먹고 이따 과장님이랑 면담 잡아놨고 사직서 얘기 하기로 했음

옷은 무신사, 플라이데이, 레드옴므 이렇게 보거나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구경하다 이쁜 옷 그냥 그자리에서 샀음

의류모델인데 피부 자꾸 물어봐서 좀 웃겼음

독도 토너, 브이티 리들샷, 메이베나 미백앰플, 그리고 스킨앤랩 어쩌고 크림 이렇게 씀

누나 쓰는거 따라쓰면서부터 피부 밝아졌단 소리 진짜 많이 들음

피부는 담배랑은 별 상관 없는듯 (참고로 하루에 한갑 태움)

사진 찍는 법은 그냥 쇼핑몰 다 보면서 사람들 어떻게 찍는지

이뻐보이는 사진 캡쳐해서 내 방식대로 조금 추가해서 찍었음

인스타에 따로 사진도 좀 데일리룩으로 해서 꾸준히 올리고

보이는 패션 인스타에 맞팔도 하루에 한 20명씩은 갈기고 해서 팔로워 늘리고 하니까

나름 포폴아닌 포폴이 된거 같음

이쪽은 이력서 넣을때부터 바로 인스타 아이디 넣기도 하는거 같아서

근육 잃으면 핏 망가진대서 닭가슴살 끼니마다 챙겨먹고 인터벌 트레이닝 개조졌음요

일 때문에 운동량이 많지는 않았는데 하루에 3키로는 뛰고 걷고 500미터 남았을 즈름 전력질주함

두달 조금 안되게 했는데 몸무게는 총 8키로 정도 빠지고 사이즈도 많이 줄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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