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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렉스턴 스포츠 구형
경기도 외곽이나 강원도나 충북 정도 가면 많이 볼 수 있음 운전자는 90% 확률로 노인네임 속도는 절대 4~50을 넘기지 않음
시골 노인들 타는 차량이다보니 보통 마주치는 게 시골길같은 2차선 도로이기 때문에 반대차선을 뚫고 넘어가지 않고서는 무한 40 지옥에 붙잡힘
게다가 뒤에서 뭘 하던 차가 몇 대가 줄줄이 붙어서 기다리던 절대 신경쓰지 않음
2번 구형 SM3
위의 렉스턴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음. 공도에서 이 차량이 속도 50이상 밟고 다니는 거의 못 본 것 같음. 그나마 다행히도 이 차를 보통 마주치게 될 곳은 그나마 도심지에 가까워서 이차선 도로가 아닌 사차선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일단 운전자는 보통 고령의 여성이 95%를 차지한다. 괜히 느리다고 뒤에서 야박 주면
어디로 튈지 모름 조심해야 한다.
3번 도요타 프리우스
왜 뜬금없이 이게 나왔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건데 내가 마주친 경험에 의하면 이 차 타는 사람들은 앞을 보고 차를 타는 게 아니라 계기판의 연비창을 보고 운전함. 아마 거기에 전방카메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추측마저 하게 될 정도. 이 차를 타는 사람들은 계기판 연비창에 두 자리수가 띄워지지 않으면 대가리가 터져버리는 병에 걸려있는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