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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간 인기글 가서 복서 VS 보디빌더로 논쟁 열은 브래들리 마틴은 어떤 자신감으로 복서를 이긴다고 한걸까 가져와 봄

일단 브래들리 마틴은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운동을 하는 사람임

당연히 유투브 주 주제는 보디빌더 답게 헬스 하는 사람들 데려와서 보디빌딩 하고 식단 얘기하는게 주요 주제이지만

헬스장 가서 보디빌딩식 운동 뿐만 아니라 점프나 런닝, 파워리프팅 같이 다양한 기능성 운동 역시도 많이 하고

수영이나 미식 축구 같은 다양한 스포츠 경험은 물론 농구 또한 상당히 즐겨 하는것으로 보임

한국으로 치면 김강민이면서 말왕이나 김계란 같은 포지션도 어느정도 겸한다고도 볼 수 있음

그리고 전문 엘리트 선수는 아니지만 레슬링과 주짓수를 배웠다고 함

주짓수는 아직 화이트 벨트고 유색벨트들한테 개털리지만 꾸준히 한다는 얘기가 있고

아마추어 레슬링 또한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배워왔다고 함

(중학생때는 선수부였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확실치 않음)

그 때문인지 현 UFC 밴텀급 챔피언 션 오말리 역시도 자신이 브래들리 마틴과 싸우면 자신이 충분히 좆바를수 있지만,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장소가 특히 매우 비좁은 곳이라면) 자신이 때에 따라 질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함

개인적인 생각으로 결론을 내자면,

브래들린 마틴이 와고인들이 생각하는것 마냥 개좆밥은 아니라는거임

뭐 풍근이라 느려터졌다느니, 뭐 하나 제대로 싸워본적도 없다느니 하는데

그래플링과 킥싸움까지 겸비한 MMA 파이터들이면 모를까

순수 복싱만 파온, 그것도 체급이 한참 차이나는 경량급의 데빈 헤이니와 "길거리 싸움"에서 붙게 된다면

그 장소나 상황에 따라서 브래들리 마틴이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고도 생각함

당연히 둘 중 하나만 딱 집어 골라야 한다면 나도 복서의 손을 들겠지만,

복서가 무조건 100% 좆바른다는 보장은 절대 할 수 없음

특히 그 게시물 속 상황처럼 데빈 헤이니에 대해 잘 아는 마틴과 달리 브래들리 마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데빈 헤이니가 붙는다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