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내년 총선의 핵심은
자영업자다
대한민국 500만 자영업자
그 누구보다도 가장 많은 표를 가지고 있는 집단이지만
자영업은 태생적으로
월급쟁이나 전문직처럼 뭉치기보다는 서로가 경쟁이라
표가 안 뭉쳐서 좌파 우파가 어떻게 건드리고 싶어도 못 건드렸지만
2년 전 처음으로 코로나 떄문에
좌파 진영에서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자영업을 지원하였고
그 결과 민주당 180석이라는 어마어마한 자영업자들의 표의 위력을 실감하였다
문제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지금 기준금리가 3.5프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정말 삼중고를 너머서 死중고
진짜 자영업자들은 죽을 맛이기에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똘똘 뭉칠 확률이 정말 높다
아니 기정사실이다
절대 이들은 서로가 경쟁이라 뭉치지 않지만
유일하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는 다 같이 죽게생겼기에 오로지 딱 한 번 뭉친다
그렇기에 내년 총선의 핵심은
500만표를 가진 자영업자고
그들의 가족,형제자매,부모자식까지도 생각한다면
그들의 표는 천만표에 가까울 지도 모른다
쩃건
내년 200석을 가져가는 당은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얻는 자가 가져간다